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창원문성대학교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이 담근 김치는 1000 포기다.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사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창원문성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의 공작기계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