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상은 영남지역뿐 아니라 경인지역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인상 시점은 5일자로 맞춰져 있으며, 인상폭은 제강사별로 톤당 1만~1.5만원 수준이다.
이후 5일 오전 한국철강도 톤당 1만원 인상을 발표했으며, 현대제철 포항 및 동국제강 포항공장도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1만 5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경인지역 공장 고철 구매가격도 전등급 톤당 1만원 인상했다.
11월 중순 이후 영남지역 주요 제강사는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4만~5만원, 경인지역은 톤당 3만원 인상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