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BMW동호회 ‘비머베리크’를 초청,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참가 회원들은 대산 공장 투어를 통해 하루 52만배럴 규모의 원유 정제 설비 및 고도화설비, 설비 조정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견학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가 사용하는 기름이 실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실험실을 둘러보고 고급휘발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니 현대오일뱅크 제품에 더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05년 11월 업계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을 도입했다. 이후 공장 견학 프로그램과 수입차 동호회원 대상 특별 보너스카드를 제작,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급휘발유 활성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