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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후지쯔 출신 마케터 영입… 獨 LG OLED TV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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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후지쯔 출신 마케터 영입… 獨 LG OLED TV 입지 강화

LG전자 독일 안드레아스 어바크(Andreas Urbach) 홈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책임자.
LG전자 독일 안드레아스 어바크(Andreas Urbach) 홈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책임자.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전자 독일법인은 일본 전자업체 후지쓰 출신 안드레아스 어바크(Andreas Urbach)를 독일 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8(현지시간) 밝혔다.

LG전자는 어바크 마케팅 책임자를 통해 독일 TV시장에서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와 SUPER UHD TV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독일 키엘대(Kie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어바크 마케팅 책임자는 LG전자에 합류하기 전 일본 후지쓰의 글로벌 마케팅 미디어 프로덕션 수석 마케팅 관리자로 근무했었다.

앞서 LG전자 독일법인은 영업통인 헨릭 테츨라프(Henryk Tetzlaff)를 HE세일즈 팀리더로 임명하는 등 독일시장 확대를 위해 새 진용을 갖추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