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강원도 군경에 위문품 전달

공유
0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강원도 군경에 위문품 전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9월 울릉군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SK네트웍스. 이미지 확대보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9월 울릉군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SK네트웍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강원지역 군경 등 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24일 강원도와 제1야전군 사령부를 방문, 공무원과 장병 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최 회장 일행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과 세탁기 등 전자제품, 워커힐 빵 7000세트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또한 SK임원진들은 지난 9월 울릉군 경찰청과 소방서 등을 방문해 약 1억5000만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SK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보기관을 방문, 꾸준히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SK는 그동안 국군의 날 행사단과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했었다. 최근에는 한민고와 계룡대 해군본부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