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24일 강원도와 제1야전군 사령부를 방문, 공무원과 장병 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최 회장 일행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과 세탁기 등 전자제품, 워커힐 빵 7000세트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또한 SK임원진들은 지난 9월 울릉군 경찰청과 소방서 등을 방문해 약 1억5000만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SK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보기관을 방문, 꾸준히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SK는 그동안 국군의 날 행사단과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했었다. 최근에는 한민고와 계룡대 해군본부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