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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서 7.0 강진 발생…300km 이내 쓰나미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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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서 7.0 강진 발생…300km 이내 쓰나미 발생 우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현지시간) 오전 9시43분께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근처 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현지시간) 오전 9시43분께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근처 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현지시간) 오전 9시43분께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근처 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로열티 아일랜드 동쪽에서 82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0km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 300km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25분(현지시간)께 남태평양의 섬 뉴칼레도니아 근처 바다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뉴칼레도니아 타딘으로부터 74㎞ 동쪽으로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