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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포항 지진 피해고객 대상 안마의자 무상 수리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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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포항 지진 피해고객 대상 안마의자 무상 수리

천진영 기자

입력2017-11-17 11:04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지진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안마의자에 이상이 생긴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수리를 진행한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리 서비스는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진의 공포 속에서 생활하고 계실 포항시민들과 포항지역 고객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안마의자 무상 수리가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