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결별, 공개 열애를 종지부 지었다.
누리꾼들은 수지가 이종석과 드라마를 찍는 동안 선보인 남다른 케미가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디 필라는 "이종석, 수지 케미 가장 좋다", doc*** 역시 "이커플 케미 장난아니다.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이외 "둘이 은근 잘어울리던데,,드라마 효과인가. 실제로 정분낫나" "작품하면 가까이 있어 마음 생기기 쉬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종석을 옹호하는 팬들도 존재했다.
아이디 fe3****는 "작품 속에서 잘어울리면 눈맞는 거냐? 이종석 그냥 둬라", 아이디 wea****는 "이종석이 여주랑 잘어울리는 것 뿐, 엄한 사람들 결별 소식에 새우등 터지네"라고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톱스타 커플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해 9월, 지난해 8월 등 몇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다 결국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