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37.17대 1

대우건설이 경기 의왕시 장안지구에 시공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평균 14.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76가구 모집에 6천90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4.49대 1, 최고 37.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전용 75㎡A타입이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수도권 비규제 지역이자 올해 의왕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물량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며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1,1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 초기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0년 2월 입주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