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선택한 과목 확인…4교시 한국사 응시안하면 무효처리

기사입력 : 2017-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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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교하고 있다./뉴시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2460명 줄어든 59만3527명이다.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수능은 각 지역 교육감 관할로 치러져 예비소집 시간은 대부분 오후 2시이나 17개 시·도별로 다를 수 있어 체크해야 한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 받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시험 영역과 과목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장과 시험실의 정확한 위치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16일 수능 시험일엔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1교시 본령이 울리는 오전 8시4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오후 5시 40분까지 이어진다.

올해 수능부터 달라지는 것은 영어영역 평가방식이 등급제인 절대평가로 바뀐다는 점이다. 영어(100점 만점)는 표준점수, 백분위 없이 9개 등급(10점 간격)으로 성적이 매겨진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이 부여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는점을 잊어선 안된다.

만약 응시하지 않은 경우 시험 자체가 무효로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밴드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태블릿PC·MP3·카메라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올해는 휴대 가능한 시계 범위가 더욱 줄어든다. 결제·통신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고 시침과 분침(초침)만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가져갈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한 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으면 된다.

필수 영역인 4교시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도 받을 수 없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과목과 선택영역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위치도 확인해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만 수능 문답지가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안이 철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시험실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교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할 수 없다. 올해 수능부터는 결제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도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반입금지 물품을 휴대한 수험생은 1교시 언어영역 전 시험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감독관은 회수한 물품을 일정한 장소에 보관한 뒤 시험이 모두 끝난 뒤 돌려주게 된다. 감독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수능이 무효처리된다.

수험생들은 건광관리는 남은시간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할것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시험을 앞두고 가장 필요한 일은 스스로 세워 놓은 목표를 다시금 떠올리며 평상심을 잃지 않아야 하고 남은 시간 무엇보다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201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발표한 수능 D-10 공부법, D-10, 지금부터 실전이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점검해 보면 수능에서 점수 하락을 경험한 학생들의 실패담을 들어보면 상당수가 불안으로 인한 불면증, 신체이상, 질병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정신적인 측면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재확인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 및 문제 유형 등 여러 부분에서 수능과 큰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기출문제는 그저 반복적으로 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둬야 한다. 수능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 중 오답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일 수 있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도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인 만큼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수능 시간표, 영역별 출제 문항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시간표에서 확인해야할 사항은 먼저 영역별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이다. 학생들은 때론 영역별 시험시간이 몇 분인지는 알고 있지만 언제 시작하고 끝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해 “시험 종료 10분 전입니다!”라는 감독관의 말을 듣고 나서야 우왕좌왕 마킹을 하여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능에서의 영역별 문항수도 재확인하여 파트별, 유형별로 몇 문항씩 출제되는지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과의 연계율이 70%로 매우 높은 EBS 교재 역시 다시 훑어보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국어와 영어영역은 EBS 교재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 지문은 다시 확인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은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1교시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남은 10일 동안은 매일 30분씩이라도 국어영역에 시간을 집중 할애하는것도 고득점 전략포인트라고 귀띰한다.

한편 기상청은 예비소집일인 이날부터 수능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1~5도 가량 낮아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으니 특히 수험생의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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