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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7주념 기념 공연… ‘리마스터’ 뮤지션 7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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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7주념 기념 공연… ‘리마스터’ 뮤지션 7팀 선정

네이버 문화재단의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온스테이가’ 오는 30일 7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 문화재단의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온스테이가’ 오는 30일 7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 문화재단의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온스테이가’ 오는 30일 7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참여 뮤지션은 자이언티, 소란, 안녕하신가영, 에이퍼즈 등이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20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들에게 환원된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 11월, 음악성이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온스테이지를 시작했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뮤지션 379팀의 1169개 라이브 영상을 대중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인디 뮤지션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총 95회의 라이브 공연을 지원했다.

또 네이버문화재단은 온스테이지를 거쳐간 뮤지션 중 다시 보고 싶은 ‘리마스터’ 뮤지션 7팀을 선정해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선정된 온스테이지 리마스터 영상은 14일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된다. 오는 21일에는 브로콜리 너마저, 28일에는 이디오테잎의 리마스터 영상이 공개되고 12월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 선우정아, 자이언티, 아이엠낫의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2010년 11월 온스테이지 첫 번째 뮤지션으로 참여했던 라벤타나는 이번 ‘리마스터’ 선정에 대해 “7년 전 온스테이지 첫 영상과는 굉장히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스테이지를 통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