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명대사, 정소민·이민기 키스신 이후…"어쩔 수가 없다" 몇부작·시청률·재방송?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1월 14일(화요일) TVN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4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2회가 방송된다.

그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공식 SNS에서는 “세희♥지호를 기다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선물! 어젯밤 명대사 보면서 오늘도 심박수 꽉 부여잡읍시다 #오늘부터_세희지호는_1일? #세상이핑크핑크하다 tvN NEW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0월 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처음이라 #수지타산로맨스 #이민기 #정소민 #박병은 #이솜 #김민석 #김가은 #김민규 #leeminki #jeongsomin”라는 글과 함께 ‘이번 생은 처음이라’ 11회 명대사가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꼽은 11회 명대사는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그의 마음이 내게 왔다. 우리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에서는 또 다른 길이 시작될 수 있을까 우리의 길이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아닌 당신 마음에 길이 없는 것 애초에 당신 마음으로 가는 길 같은 건 없는 걸까봐 나는 그게 두렵다. 그래도 지금은 어쩔 수가 없다. 마음으로 가는 길은 몰라도 김장하러 가는 길은 아는 이 남자가 나는 좋아져버렸다.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하다.”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오는 11월 15일(수요일) TVN 채널에서 오전 11시 2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1회 재방송에 이어 오후 1시 1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2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10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이민기(남세희 역), 정소민(윤지호 역), 이솜(우수지 역), 김가은(양호랑 역), 박병은(마상구 역), 김민석(심원석 역), 문희경(조명자 역), 김병옥(윤종수 역), 김선영(김현자 역), 노종현(윤지석 역), 이은솔(전혜원 역), 윤보미(윤보미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1회 시청률 2.0%, 2회 2.6%, 3회 2.3%, 4회 3.8%, 5회 2.7%, 6회 3.6%, 7회 3.3%, 8회 3.8%, 9회 3.7%, 10회 4.2%, 11회 3.5%를 기록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