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은 이날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 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면접 선전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를 보탤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력 ‧ 전공 ‧ 성별에 관계없이 인품과 열정, 그리고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모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지난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동계 인턴 채용 및 스펙태클 채용을 통해 45개 계열사에서 1300여명을 채용한다. 그룹 공채 및 인턴, 계열사 채용, 경력사원 채용 등을 통해 1만3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약 7만명을 채용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