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멕시코는 아키노와 라울 히메네스를 투톱으로 앞세워 전반 시작부터 폴란드에 공세를 펴 나갔다.
폴란드는 이후 총공세를 펼치는등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에는 실패해 결국 멕시코가 1-0 승리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 9월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예선 7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이르빙 로사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는 이날 승리로 5승 2무, 승점 17을 기록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