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은 1157억원으로(FN가이드 예상치 896억) 작년 동기대비 77.0%, 전 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올 들어 3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이는 거래대금 확대로 인한 '순수탁수수료' 증가 외에도 ELS 판매와 조기상환 확대로 '금융상품 수익' 증가했고, 구조화금융 수익 확대로 '인수 및 자문 수수료'도 증가하는 등 영업 전 부문에서 전 분기 대비 견조한 실적개선 달성했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3분기 연환산 ROE도 8.2%로 3분기 연속 상승세 달성 (2분기 6.4%, 1분기 5.6%)했다.
한편 WM영업부문의 경쟁력 우위를 지속했다.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고객 자산 100조원 돌파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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