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2만2989엔에 거래를 시작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지수)는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하며 전 거래일 대비 105포인트 오른 2만3023엔을 찍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매수가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화도 달러당 114엔대를 되찾으며 안정세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3.87엔에 거래를 시작한 엔화환율은 장 시작과 동시에 급격히 상승하며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5엔(0.13%) 오른 114.02엔에 거래 중이다.
엔화 약세는 전날 뉴욕증시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달러 매수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