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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2.7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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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2.7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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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2.72%로 집계됐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2.72%의 수익을 냈다.
주식형 펀드의 모든 유형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K200인덱스 펀드가 3.2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14%다. 배당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1.76%, 1.21%의 수익을 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채권알파형이 0.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중기채권형 펀드가 0.13%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일반채권형 펀드는 0.0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형 펀드는 0.07%의 수익을 냈다. 초단기채권형 펀드 또한 0.02% 상승 마감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93%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주식이 2.85%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1.75%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반면, 헬스케어섹터는 -1.8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이 -0.44%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채권형 (0.03%), 해외채권혼합형(0.19%), 커머더티형(0.59%), 해외주식혼합형(0.70%)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1915개 중 188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822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 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0.3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20개 중 391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81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뉴개인연금채권S- 1' 펀드가 0.74%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53개 중 174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목표전환 1[주식]종류A' 펀드가 5.14%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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