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 제휴 협약에 따라 엘라스틱은 디리아의 엔지니어들에게 엘라스틱의 오픈소스 및 유료개발 버전의 기술을 전수한다. 또 디라아는 엘라스틱의 기술을 이용해 대용량 로그분석이 가능한 '딥채널(가칭)'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솔루션 '딥채널'로 국내 금융권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엘라스틱서치코리아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서울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하는 '서울 엘라스틱 온 투어' 세미나에서 '엑스팩'을 비롯해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 등 엘라스틱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CEO인 샤이 배넌을 비롯해, 엘라스틱의 머신러닝팀 리더인 소피 창 등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관계자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이에 앞서 디리아도 엘라스틱의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지난 26일 ‘디리아 데이’ 세미나를 통해 공개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