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조원 KAI문제 제대로 해결할수 있을까.. "모든 업무 공개적 처리"

공유
0

김조원 KAI문제 제대로 해결할수 있을까.. "모든 업무 공개적 처리"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새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6일 김조원 사장이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사장은 “혁신 성장 상생통해 새로운 KAI 만들겠다”면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경영방식을 도입해 모든 업무를 공개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방산비리 수사를 받다 사임한 하성용 전 사장의 후임으로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김조원 신임사장에 대해 “현재 KAI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수은은 KAI의 지분 26.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