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와글] 에이미 ‘5일 체류’ 허락에 비난과 동정 여론 교차…"마약쟁이, 범죄자" VS "국내서 그냥 살게해라"

기사입력 : 2017-10-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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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강제추방된 지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에이미가 강제추방된 지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남동생 결혼식 참석차 일시 귀국한 것이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전 6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내 체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에이미에게 허락된 국내 체류기간은 단 5일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아이디 cjg4****는 “범죄자가 너무 당당하게 사는 나라가 돼 버린것 같다”고 체류허가를 반대했다. 해당 댓글에는 4700건이 넘는 공감이 달렸다.

또 다른 누리꾼 choi****는 “어쩌라는겨.. 마약쟁이 일반인 소식도 뉴스로 접해야 하나”고 글을 올렸다. 이밖에 "체류허가를 왜 하냐, 이러다 추방 풀어준다" "유승준은 왜 안되는 건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정 여론도 잇따랐다.

Arie****는 “사람들 진짜 말하는거 못됐다"며 현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

누리꾼 lsc3****는 “얘는 그냥 국내서 살게 해도 되지 않나? 사람 죽여도 4~5년 살다 나오는 판국에”라는 글을 남기며 에이미 처벌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한국에 체류하며 방송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그는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해 에이미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제46호 3항에 의거 강제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은 그는 항소했으나 기각돼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서창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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