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남성 두 명으로 구성된 머스테이크의 모습이 나왔다. 머스테이크는 초반 손님들의 항의를 받았다. 메뉴판의 글씨가 너무 작았던 것. 손님의 불만에 “대신 맛있게 해드린다”는 센스 있는 발언으로 손님을 웃게 만들었다.
친절한 황블리 씨는 밀려드는 손님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고 차분히 주문을 받은 뒤 능숙한 솜씨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반면 윤아네는 밀려드는 주문에 재빠르게 대처하지 못 했다. 힘들게 주문을 받고 음식을 판매했지만, 짠 음식에 손님의 불평을 받았다. 실제로 본인이 직접 음식을 먹어본 뒤 뱉어낼 정도로 음식이 짰다.
끝내 영업을 중단한 윤아네는 다시 한 번 솔루션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윤아네는 “이건 솔직히 돈 받으면 안 된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