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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다래, 브룩쉴즈 동굴에서 유영…“역시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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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다래, 브룩쉴즈 동굴에서 유영…“역시 금메달리스트"

수영선수 출신 방송인 정다래가 ‘정글의 법칙’이 출연하며 금메달리스트다운 수영 실력을 뽐냈다.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수영선수 출신 방송인 정다래가 ‘정글의 법칙’이 출연하며 금메달리스트다운 수영 실력을 뽐냈다.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수영선수 출신 방송인 정다래가 ‘정글의 법칙’이 출연해 탁월한 수영 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정다래가 브룩쉴즈 주연의 영화 ‘블루라군’ 촬영 현장에 도착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정나래는 압도적인 잠수 시간과 수영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병만족 사이에서 탁월한 수영 실력을 인정 받은 정다래는 사실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정다래는 이날 방송 시작 전에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회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의 단체샷을 올리며, 해다 사진에 "벌써 오늘이 마지막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영선수에서 은퇴한 그는 수영 강사로 활동하며 간간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