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29%다.
일반주식형 펀드 역시 0.25%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1.0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1908개 중 447개가 플러스를 보였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492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생활필수품상장지수(주식)' 펀드가 6.6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11%다. 채권형펀드의 모든 소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중기채권형 펀드가 -0.30%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우량채권형 펀드, 일반채권형 펀드는 각각 -0.19%,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17개 중 49개가 플러스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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