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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데뷔작 ‘생명’처럼 신앙 통해 갑상선·뇌경색 등 생명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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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데뷔작 ‘생명’처럼 신앙 통해 갑상선·뇌경색 등 생명 위기 극복

임동진이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병을 앓았던 시절에 대해 회상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캡처
임동진이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병을 앓았던 시절에 대해 회상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임동진은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기자 중 한명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임동진은 1969년 TBC 동양방송 8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임동진은 2000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이후 급성 뇌경색이 발병해 생명 위기를 겪었다. 임동진은 병의 악화를 직감하고 부인에게 유언을 남기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동진은 꾸준한 운동과 노력으로 병을 극복했다. 임동진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동시에 루터신학교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임동진의 대표 드라마로는 ▲색소폰과 찹쌀떡 ▲대박가족 ▲제4공화국 ▲북경, 내 사랑 ▲제5공화국 등이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