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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하우스’ 양희은, 사고 발생시 양희경에 대타 부탁… “팬들 깜빡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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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하우스’ 양희은, 사고 발생시 양희경에 대타 부탁… “팬들 깜빡 속아”

닥터하우스에 출연 중인 양희은(왼쪽)과 양희경이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닥터하우스에 출연 중인 양희은(왼쪽)과 양희경이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닥터하우스에 출연 중인 양희은은 동생 양희경과 똑같은 목소리로 유명하다. 양희경은 언니 양희은에게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시 라디오 등에 대타로 출연한 적도 있다.

양희은과 양희경은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양희경은 양희은에게 일이 발생할 때마다 ‘핀치히터(대타)’ 역할을 다수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체격과 목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방송 무대 등에 출연했다는 것.
이들의 대타 에피소드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라디오 대타 출연건이다. 양희은이 DJ를 맡고 있는 ‘여성시대’에 양희경이 대신 출연했음에도 청취자들에게 ‘양희은씨, 라디오 잘 듣고 있어요’라는 문자메시지가 올 정도로 이들의 목소리를 똑같다.

한편 양희은은 19일 KBS2 프로그램 ‘닥터하우스’에 출연해 본인의 집을 공개했다. 양희은은 집안에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남편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 힘쓰는 일을 도와주기 못한다고 설명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