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부가 19일 발표한 무역통계 속보(통관 기준)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4~9월)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조9190억엔(약 19조2351억원) 흑자를 냈다.
특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6조8110억엔(약 68조2517억원), 수입도 12.0% 늘어난 6조1408억엔(약 61조53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과 같은 5600억엔 무역흑자를 전망한 시장조사 전문 닛케이 QUICK 설문조사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