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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기상청 동해안 5mm 비 서울 22도, 대구 21도,부산 22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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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기상청 동해안 5mm 비 서울 22도, 대구 21도,부산 22도 예보

기상청은 목요일인 1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5mm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목요일인 1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5mm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목요일인 1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5mm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7시 현재 강수량 현황을 보면 궁촌(삼척) 8.0mm ,울진 7.2 mm ,천부(울릉군) 1.5 mm ,오색(양양) 0.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청주 대전 21도, 광주23도, 대구 21도,부산 22도, 울산 20도,창원 22도,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금요일인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LAN)은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 (LAN)' 이 19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080 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란의 진행속도는 18km/h, 최대풍속 37m/s, 중심기압 965 hPa.

예상경로를 보면 2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10 km 부근 해상을 거쳐 2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8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오전3시경에는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란이 20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란은 중심기압 940hPa에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400㎞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태풍 란은 위력이 강해 주말부터 남해와 동해가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이에따라 다음 주 초반까지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의 이동경로에 따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24일까지, 동해상은 22~25일 사이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