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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100회 진예솔, 김경남 의식불명에 멘붕…끌려간 이주우, 이혜숙·송선미 스파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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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100회 진예솔, 김경남 의식불명에 멘붕…끌려간 이주우, 이혜숙·송선미 스파이로 변신

1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0회에서는 박재영(김경남)의 교통사고 돌연사로 신예원(진예솔)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신화영(이주우)이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0회에서는 박재영(김경남)의 교통사고 돌연사로 신예원(진예솔)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신화영(이주우)이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혜숙에게 잡혀간 이주우가 스파이로 돌아온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10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재영(김경남 분)의 교통사고로 인한 의식불명으로 신예원(진예솔 분)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신화영(이주우 분)이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기 시작해 새로운 전개로 접어든다.

이날 은혜숙(이혜숙 분)은 막내아들 박재영 교통사고를 신예원 탓으로 돌린다. 은여사는 신예원의 뺨을 때리며 "살아 숨 쉬게 가만 안 둘 줄 알아!"라고 독기를 뿜는다.

한편, 제인(최대훈 분)은 "은여사가 해외 도피 비자금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572억원)로 인수합병을 막으려 한다"고 한정욱(고세원 분)과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전해준다. 이에 복단지는 두 사람에게 인수합병을 서둘러야겠다고 재촉한다.

박재진(이형철 분)은 은여사와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재진은 "지금 우리 회의실에서 한정욱과 복단지가 인수합병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은여사와 박서진을 도발한다.

한편, 은여사는 동영상을 쥐고 있는 신화영에게 이중스파이 역할을 맡긴다. 신화영을 잡아 와 무릎을 꿇린 은여사는 "나 건드리지 마. 너 살고 싶으면 복단지 집에 다시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이어 은여사는 "들어가서 한정욱, 복단지가 신회장(이주석 분)이랑 무슨 일을 꾸미는지 나한테 보고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신화영은 다시금 복단지 집에 나타나 특유의 빈정거리는 태도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예원이 한발 물러나 국면 전환을 알린다. 재영이 의식불명에 빠져 의기소침한 신예원은 "나는 당분간 빠져 있는게 좋겠어"라고 복단지에게 밝힌다.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며 주신그룹 인수합병으로 승기를 잡아가던 신예원과 한정욱, 복단지가 박서진의 스파이가 된 신화영으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겪게될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