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의 IoT 스타트업 ‘엑소르’(Exxor)와 손잡았다. 이를 통해 IoT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엑소르는 다양한 IoT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장치와 관련한 암호화 기술에 중점을 둔 회사로 알려졌다.
엑소르 관계자는 “우리 기술이 아직 삼성 장비에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말 초기 테스트와 개발을 시작하도록 공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엑소르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와도 IoT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