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정감사] 갈 길 먼 비정규직 제로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비율 23%

기사입력 : 2017-10-12 15:03 (최종수정 2017-10-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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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비율이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평균 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이 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41개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비율이 전체 직원 대비 평균 23%에 달했다.

이는 직접고용된 비정규직과 간접고용된 소속외 인력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공공기관 소속 직원 총 9만952명 중 2만1043명에 해당한다.

기관별로 한국전력은 2013년 356명이던 비정규직원이 올해 626명으로 5년 사이 75.8%나 급증했다. 한전 KPS는 2013년 432명에서 올해는 비정규직이 588명으로 36.1% 증가했다.

간접고용 인력 또한 늘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2013년 23명이던 간접고용 인력이 올해 109명으로 5년 동안 373.9%나 뛰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320명에서 2000명으로 51.1% 증가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지난 7월 20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전환 대상은 비정규직 공공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파견 근로자, 용역 근로자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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