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커넥트 서비스란 알렉사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거나 문 잠금장치를 제어하며 경적을 울리거나 조명을 통제할 수 있다. 현재 알렉사는 2만5000가지가 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닛산과 연결된 자동차 기술은 최신 기술 중 하나다.
닛산 북미 차량 연결 서비스 담당 디렉터 댄 티터는 “지능형통합이란 우리가 고객에게 도움되지 않을 때에도 고객을 돕는 것”이라며 “닛산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닛산은 2018년형 닛산 전기자동차 리프 모델에도 확대 적용하며 닛산 커넥트 EV와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해 원격 배터리 충전, 온도 조절,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