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신임 CEO에 존 플린트 선임…스튜어트 걸리버 곧 사임

기사입력 : 2017-10-09 08:32 (최종수정 2017-10-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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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존 플린트(John Flint).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유럽 최고 은행인 HSBC는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존 플린트(John Flint) 리테일 뱅킹‧자산 관리 책임자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 걸리버(Stuart Gulliver) 현 CEO는 내년 초에 회사를 떠나며, HSBC는 영국의 규제 당국에 존 플린트의 차기 CEO 승인을 요청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HSBC는 그동안 장기 승계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플린트의 임명으로 마지막 퍼즐조각을 완성하게 된다. 더글라스 플린트(Douglas Flint) 이사회 의장에 이어 10월초에 취임한 마크 터커(Mark Tucker) 이사회 의장은 첫 번째 주요 결정으로 존 플린트를 임명했다.

HSBC는 이와 관련, 논평을 거절했다.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라는 일부 투자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HSBC는 플린트를 임명함에 따라 내부에서 승진시키는 152년의 전통을 유지하게 됐다.

존 플린트(49)는 1989년 아시아에서 트레이더로 은행에 합류하여 2004년 유럽으로 돌아와 투자은행과 소매부문에서 일했다. 그는 지난 3월에 이사회에서 2018년에 사임한다고 밝힌 스튜어트 걸리버의 뒤를 이을 선두 주자 중 한명으로 꼽혀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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