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 로크 아서 크리머리 치즈 리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스코틀랜드 식품표준협회(Food Standards)는 28일(현지 시간) 로크 아서 크리머리(Loch Arthur Creamery)의 치즈가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성분인 샐러리를 포함하고 있다며 리콜 조치를 했다.

덤프리스(Dumfries) 근처 유제품 공장에서 생산된 세 종류의 치즈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리콜됐다.
해당 제품은 허브를 혼합한 크래너그(Crannog), 그린 페퍼콘이 들어간 크래너그(Crannog), 샤이브가 들어간 크래너그(Crannog) 등이다. 모든 제품은 200~250g 크기이며, 유통기한은 오는 2017년 11월 15일까지다.

샐러리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치즈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식품표준협회는 말했다.

제품은 전액 환불이 제공되는 상점으로 반품해야 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