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 9월 분양…지역 최초 IoT 적용 눈길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동아건설산업(대표이사 정기동)은 오는 9월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 일대에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 규모다.
1호선 천안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위치해 타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이 오는 2022년까지 건설되면 광역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와촌초 ∙ 천안초 ∙ 천안중앙초 ∙ 천안북중 ∙ 복자여고 ∙ 천안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 ∙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 이마트 ∙ 롯데마트 ∙ CGV ∙ 순천향대 천안병원 ∙ 천안축구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 난방 ∙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에 마련돼 있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