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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3주년…방문객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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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3주년…방문객 50만명 돌파

8월말부터 3개월간 다양한 이벤트 진행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인천 영종도 소재) / 사진=BMW 코리아 그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인천 영종도 소재) / 사진=BMW 코리아 그룹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라영철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 3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지금까지 약 50만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7만여 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부터 3개월간, BMW 드라이빙센터 X 일렉트로마트의 콜라보 전시를 열어 SNS 기반의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센터 잔디광장에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열어 옥토버 펍(Pub)을 운영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푸드 트럭 운영, 전기차 체험, 택시 드라이빙 선착순 무료 체험 등도 진행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앞서 BMW 드라이빙 센터 50만 번째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사진 촬영, 체험 기회, 뉴 5시리즈 시승 차량 등이 제공됐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BMW 고객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더욱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한국과 더불어 독일 마이자크(Maisach),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스파르탄버그(Spartanburg) 총 3곳에 주행트랙과 브랜드 체험을 위한 전시장이 결합된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향후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트랙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제, 영암, 용인 등 국내 레이싱 트랙과의 교류를 통한 모터스포츠 문화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