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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x양정아x변정수, 쭉빵 하드캐리의 사이다 비하인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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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x양정아x변정수, 쭉빵 하드캐리의 사이다 비하인드 컷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필순 역으로 사이다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변정수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중 이계화역의 양정아, 양달희 역의 다솜과 함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필순 역으로 사이다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변정수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중 이계화역의 양정아, 양달희 역의 다솜과 함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변정수가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구필순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변정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정아, 다솜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38회에서 방송된 것으로 극중 이계화 역의 양정아가 그동안 악행이 폭로된 뒤 구필모(송창민 역) 회장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다.

이날 "당장 나가"라는 구필모에게 이계화가 "평생 미쓰리로 살겠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며 대문 밖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했다.

그동안 지은 죄가 많은 양달희 역의 다솜 역시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저를 믿고 도와달라"며 양정아를 지원사격을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변정수는 두 악녀 양정아, 다솜을 약올리려 커피와 아침을 차려놓고 "미쓰리 .배고프지?"라며 먹고 마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변정수가 공개한 사진은 무릎 꿇고 비는 촬영 막간을 이용해 양정아, 다솜과 함께 웃음 꽃을 피우는 모습이 들어 있다. 가운을 걸친 변정수가 가운데 앉아 대형 타월을 걸친 다솜 무릎 위에 한쪽 다리를 올린 채 활짝 웃고 있는 가운데, 양정아와 다솜 역시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얄미워. 양달희", "사군자(김수미 분) 할머니 살아 있죠?", "구필순 언니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달희에게 배신당한 설기찬(이지훈 분)이 자신이 바로 구필모 회장의 친아들 구세후임을 자각해 반전을 꾀하고 있는 '언니가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은 매주 토요일 밤 8시5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