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내에 따르면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故 최진실 딸 최준희&외할머니(故 최진실의 어머니)&이모할머니, 박찬주 사령관 부부, 프로듀스101 김태동, 프로듀스101 김소희, 가수 서인영, 투투 가수 황혜영, 영턱스클럽 가수 임성은, 배우 장우혁, 전 동방신기 멤버 가수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걸그룹 원더걸스, 투애니원, 미스에이, 시크릿, 포미닛, 레인보우, 씨스타, 가수 겸 배우 에릭(신화) 등을 언급했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새벽 SNS를 통해 외할머니에게 차별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외할머니의 체벌! 훈육인가? 폭력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는데 최준희 SNS 글에 언급된 또 한 사람 최준희를 키웠다는 ‘이모할머니’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쇼’는 ‘멈추지 않는 갑질 논란 - 풍문 ①박찬주 사령관 부부 ‘갑질 대장’?!’을 다루며 군대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갑질을 당하고 있는 각 분야의 사람들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멈추지 않는 갑질 논란 - 풍문 ②노예계약부터 인권유린까지 연예계의 갑질!’에서는 연예인 연습생과 매니저 또는 매니지먼트 회사의 반복되는 갑을 관계를 언급했다.
그리고 연예인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등장한 표준계약서와 7년 계약 만기 후 해체하는 그룹의 속사정을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걸그룹 원더걸스, 투애니원, 미스에이, 시크릿, 포미닛, 레인보우, 씨스타 등이 이에 속하는데,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 원인에 대해 멤버 개인의 수익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위해 대부분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97회는 오는 26일(토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