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또한 극중 혜영역의 이유리, 김유주 역의 이미도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준 역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슈트를 입은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활짝 웃으며 살짝 눈을 감은 모습으로 팬들은 '세젤잘'(세상에서 제일 잘생김), '미래 내 남편감' 본방, 재방 사수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은 드라마 종영 후인 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입대 전인 9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내 케이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아울러 일본 팬미팅 등 해외 팬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 극본 이정선) 마지막회는 오는 2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 52부작으로 종영한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작으로는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주연 '황금빛 내 인생'이 오는 9월2일 첫방송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