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 제주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제13호 태풍 '하토'(HATO)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오겠다.
이어 24일에도 경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25일부터 주말인 26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은 이참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강수량은 평년(6~19mm)보다 많겠으나, 경남과 제주도는 적겠다.
기상청은 오전 6시20분 기상속보를 통해 현재, 제주도와 전남 진도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대전 30도, 광주30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창원 31도,제주 32도 등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