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육대’가 볼링 종목 신설해 추석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아육대’가 볼링 종목 신설해 추석에 방송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16일 “추석 특집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를 준비하고 있다. 허황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볼링 종목이 신설해 오는 9월 4일과 11일 녹화를 진행한다.
‘아육대’는 부상 논란이 끊이지 않아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누리꾼들은 “폐지하란 말 꺼내기 전에 보지를 마. 시청률 높으니깐 폐지를 안 하지”, “아 또 하는구나.. 매번 부상자 나오고 말 많은데 볼 사람은 또 보더라”, “볼링이랑 리듬체조가 육상이냐?? 그냥 아이돌 체육 대회라 하지 그러려면”, “아육대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 우리 오빠들 다치는 미개한 프로그램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러곤 찾아가서 응원하고 앉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인지도 낮은 아이돌들에겐 오아시스와 같은 프로일듯..”, “아육대 볼링 종목 신설? 보기 싫은데 우리 애들 나오면 봐야 되고ㅠㅠ” 등의 반응도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