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우선 써니에 "이렇게 얘기를 할 때가 있다"고 써니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했다.
수영이 효연이 싫은 점을 말하려고 하자 효연은 "나는 너 눈뜨고 있는 것만 해도 싫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영은 효연에 "코 셰이딩에 집착할 때가 있다"며 "윤아는 살쪘다고 말할 때 꼴 뵈기 싫다"고 했다.
이어 유리에게는 "다리벌리는 스트레칭을 아무데서나 할 때가 있다"고 폭로를 이어나갔고 태연에는 마지막에 "그냥 하얀게 꼴뵈기 싫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