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은 2공장 중질유분해공정에서 최초로 불길이 치솟아 검은연기가 휘덮고 있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신기동인데 여기까지 폭발소리가 들리네요 형이 gs칼텍스 근무중인데 연락이 안되네요. 인명피해는 없길 간절히 기한다"는 현장 소식을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일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공장 내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공정시설 내 변전실 패널에서 시작해 시설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