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인천 및 김포공항을 비롯해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수박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수박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하계성수기 근무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수박 나눔 행사 외에도 매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 임직원에게 간식 배달로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행복 나눔 이벤트’와 초빙 강사의 강연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는 ‘해피투게더(HappyTogether) 강의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팀별 다과 시간인 ‘해피 아워(Happy Hour)’도 실시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