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안내에 따르면 언젠가부터 체내 독소를 빼내야 건강해진다는 ‘해독 요법’이 건강을 유지하고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요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해독 제품 중 상당수는 모호하고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며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는 대체 무엇이며 또 제대로 된 해독은 어떤 것일까? 이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나도 모르게 몸에 쌓이는 독성물질의 정체와 몸의 근본을 바꾸는 정석 해독의 방법을 알아본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하루에 5~10개의 캔 음료를 마신다는 박기현 씨의 사례가 소개된다.
박기현 씨는 캔 음료의 코팅 물질로 쓰이는 비스페놀A가 몸에 과하게 쌓이면서 고혈압 경고를 받았다.
비스페놀A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으로 캔 음료 과다 섭취 시 체내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몸의 독소를 빼면서 살도 함께 빠진다는 ‘해독’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주요 관심사다.
이에 이를 악용한 상업적인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 무분별하게 등장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의 가중시키며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해독을 위해 우리는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3주 해독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식단 및 식재료를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타인의 대변으로 건강을 찾은 사람들, 신개념 해독 치료법 <대변 이식>’이라는 소주제로 장내 유익균 활성화를 위해 등장한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한다.
이른바 ‘장내 미생물 이식’은 장내 환경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의 대장에 넣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법으로 성공률이 무려 80~90%에 이른다고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이처럼 장내 유익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해독 및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전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