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록 후보자의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록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영록 후보자는 또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완도 군수 등 활동으로 폭넓은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익힌 바 있다.
아울러 김영록 후보자는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 농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청와대는 지명 당시 김영록 후보자에 대해 쌀 수급과 고질적인 AI 구제역 문제, 가뭄 등 현안을 해결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