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울' 선공개에 네티즌 평가는?… "미친거 아냐?"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이효리 ‘서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28일 이효리의 신곡 ‘서울’ 음원이 선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네티즌들의 평가 댓글이 잇따랐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효리 ‘서울’이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효리의 음색과 잘 어울리며 가사도 공감간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효리네 민박’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생활 일부를 공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네티즌들은 “이상순을 만나고 분위기+전달력까지 깊어졌다”, “노래 미친거 아냐. 진심 정말 좋아서”, “노래 몽환적인게 좋음.. 무한반복해야지 다음주 타이틀도 기대”, “우와 근데 노래가 너무 신기해요. 뭔가 주문거는 거 같기도 하고 나른해지는 거 같고 씁쓸해 보이는 노래 인거 같기도 한. 노래에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져 있는거 같아요”, “이효리 서울 노래 좋네 기대 이상이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더 좋음. 특히 새벽에 들으면 완전 쩔듯.”, “서울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온 지 2년째인데 저 가사가 넘 이해가네요~ 바쁘고 어지러운 서울이지만 그게 그립기도 하고. 이제 다시갈 수 있을까 그런” 등의 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데뷔 20년차인 이효리의 신곡 ‘서울’은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을 자아낸다며 타이틀곡도 덩달아 기대된다는 기대평을 내놨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또 다시 새롭다. 데뷔 20년차 가수... 나올때마다 늘 새롭고 늘 세련된 음악. 그게 이효리라는 가수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노래 진짜 좋더라 효리는 다르다는걸 느낌”, “진짜 음색 미쳤다. 왜이제 왔어요 서울 6집 대박! 타이틀도 기대할게 이효리짱!”, “넘 좋으네요. 역시 효리”, “댄스곡일지 알았는데 그래도 좋으네요”, “음색 진짜 좋다 타이틀곡도 기대합니다” 등의 글이 올랐다.

한편 이효리 ‘서울’ 뮤직비디오는 29일 공개된다. 이효리 정규6집 앨범 발매일은 7월 4일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