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비영리 IT지원센터와 함께 이날 서울 은평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고창국 CPR1 본부장과 구자덕 비영리 IT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사이다 오픈행사를 했다.
SK㈜ C&C 관계자는 “‘행복한 사이다’는 국내 최초의 사회적 기업 전용 포털”이라며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SNS 등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직접 판매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한 사이다는 ‘맞춤형 SNS 마케팅 역량 진단 서비스’도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상품 및 서비스의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사항과 갖춰야 할 역량을 한번에 안내해 준다. 또 각 상품에 맞는 SNS 마케팅 서비스의 개발과 협력 마케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구자덕 비영리 IT지원센터 이사장은 “행복한 사이다를 만나면 사회적 기업 누구나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갖게 될 것이다. 사회적 기업들이 상호연계해 참신한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