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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텔룰라이드, 쏘나타, i30 3개 차종 ‘IDEA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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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텔룰라이드, 쏘나타, i30 3개 차종 ‘IDEA 디자인상’ 수상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제공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28일(현지시간) 선정됐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17 IDEA 디자인상’ 동상을 수상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 컨셉트카 텔룰라이드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게 했다.

‘2017 IDEA 디자인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면부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을 중심으로 힘 있는 볼륨과 과감한 조형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스포티한 스타일로 재탄생됐다.

또한 지난해 9월 출시된 i30는 디자인 정체성인 캐스캐이딩 그릴이 처음 적용된 모델로, 감각적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량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공=현대·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