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타의 필독과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열애를 인정했다.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중"이라고 확인했다.
필독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6세이고 보라는 1989년생으로 필독보다 3년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이름은 덜 알려졌지만 숨은 끼를 가진 아이돌 출신 멤버를 대상으로 미션을 주고 댄스와 가창력을 테스트해 매회 순위를 매겨 큰 인기를 끌었다.
K팝스타와 전문 크루가 한 팀이 돼 안무, 선곡, 구상, 콘셉트까지 무대 전체를 디렉팅해 아티스트의 자질을 평가한 무대로 필독은 출연 당시 매회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