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 전말에 대해 집중 조명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발리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발리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은 다시 수면 위로 불거졌다.
섹션TV는 이날 송혜교가 송중기의 발리 입국 후 꾸따 스미냑의 풀빌라로 숙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에 100만 원을 호가하는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었다.
수영장과 주방이 따로 있고 전담 스태프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식사 해결이 가능했다.
'섹션'은 송혜교가 묵은 숙소로 찾아갔다. 다음 주 방송에서 발리 숙소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체크아웃 할 때 그의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고 말한 모습이 살짝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